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입시 위주 교육 (문단 편집) === '과열 학습'과 동일시 되는 것이 아니다. === 입시 위주 교육 자체는 '''[[대학입시]]에 정해진 과목만 학습하거나 전형에 맞는 스펙만 챙기는 것''' 자체에서 따져야 마땅하지, 거기에 추가로 [[사교육]]을 받는다든지 밤을 새서 학습해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다른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문제이며 '입시 위주 교육'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입시 위주 교육은 과열 학습까지 강요한 적은 없다는 뜻이며 그것은 어디까지나 학습자나 교육자(학부모, 일부 교사 등)의 선택이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대학입시 전략에 맞춰 특정 활동을 하거나 특정 주요 과목을 적은 시간만을 투자한 학생은 입시 위주 공부를 했다고 말할 순 있어도 과열 학습을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또한 학교에서 0교시, 야간자율학습 등 과열 학습을 강제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선택제로 바뀌었으므로 취미 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시간이 없다고 말하기도 곤란하다. 물론 간접적이거나 종속적으로 관련 있을 지는 몰라도 과열 학습은 입시 위주 교육과 동일시되는 관계가 아니다. 그래도 과열된 학업이 가져오는 원인과 폐해 몇가지를 나열하자면 첫째는 "가정에서의 갈등"이다. 무개념 학부모가 무조건적인 공부 강요와 높은 기대치로 공부 본연의 목적보다는 성적에 일희일비한다. 또한 부모들 간의 자식 자랑을 하거나 비교질을 하기 때문에 공부량을 늘릴 수밖에 없게 된다. 둘째는 "가정에서의 대화 단절"이다. 휴일과 주말엔 도서관과 독서실로 공부하러 나가고, 학원을 왔다갔다 하느라 집에서 밥도 같이 잘 안 먹는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 대해 소홀해지고, 화제가 없어 대화가 단절된다. 서로 대화를 안 하다 보니, 크고 작은 갈등과 서운함을 대화로 풀지 못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 이런 갈등과 문제들은 관계 회복과 소통으로 치유될수 있는 문제이나, 서로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서 오래 지내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해결할 의지, 기회도 더욱 사라질 수 있다. 수면 부족과 운동 부족도 문제이다. 이는 한국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목을 푹 숙인 채 있는 것도 건강에 '''매우''' 안 좋은데,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 부족이 습관이 되면 [[비만]], [[변비]], [[골다공증]]등의 각종 건강 질환에 노출되기 매우 쉽다. 도장이나 체육관 등의 일선에서 어린아이들을 가르칠 일이 많은 사람들은 가면 갈수록 학생들의 체력이 나빠진다고 걱정하기도 한다. 억지로 공부시간을 늘리다 보니 학업에 대한 흥미도 역시 최하위권이다. 핀란드 교육부 장관이 한국과 비교되는 것을 매우 불쾌히 여긴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